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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tory

림프부종 증상

Fun & Joy 2018. 8.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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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부종이라고도 하는 림프부종은 생소한 질환일수 있는데 사실 림프부종 환자가 꽤 많다고 합니다. 림프부종이란 림프의 흐름이 막히면서, 그 부분 조직에 부종이 생긴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보통 여성암 수술로 림프액이 흐르는 부위인 림프관을 절제하면서 여기에 대한 후유증으로 자주 발생한다고 하며 유방암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부위에 림프관을 절제하기 때문에 팔 등의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자궁내막암이나 자궁경부암 등은 하체로 가는 림프관을 절제하기 때문에 다리 쪽에 부종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그러면 림프부종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림프부종 원인 ▣


림프부종의 원인을 살펴볼때 일단 일차성 림프부종과 이차성 림프부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차성 림프부종은 림프계의 발생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거나 청소년기, 또는 35세 이후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이차성 림프부종의 원인은 후천성 림프 폐색에 기인한 질환으로 국소 림프절 침범, 방사선 치료에 의한 섬유화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예로 유방암이나 자궁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림프절 손상으로 인하여 팔이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림프부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림프부종 증상 ▣


림프부종 증상은 그 정도에 따라서 0기, 1기, 2기, 3기로 나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0기의 림프부종 증상은 잠복기로 림프액 이동 능력은 떨어지나 임상 증상이 없는 경우로 단순히 무겁다는 느낌만 드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 1기 림프부종 증상은 눈에 띄게 보이며 피부를 눌렀을때 장기간 들어가 있는 함요부종 상태를 말하고 2기 증상은 조직에 단백질이 축적되어 섬유경화증이 오는 시기로 피부를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고 3기에 해당하는 림프부종 증상은 피부가 과다하게 팽창되어 피부에 변화가 일어나고 피부의 기능을 상실하는 시기로 일명 상피증이라 불리며 오래 지속되면 감염이 올 수 있고 이중 7~10%는 암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림프부종 치료방법 ▣


보통 림프부종의 진단 기준은 양쪽 팔이나 다리의 둘레 차이가 2cm이상 날 때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보험인정 기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림프부종 치료란 완치보다는 조절과 관리라고 하는데요, 림프부종은 부기가 심해지기 전부터 관리해야 어느 정도 증상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관리법을 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림프흡수 마사지라고 불리는 도수림프배출법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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